쿠파 피규어 출력부터 조립까지, 제일 힘들었던 건 이빨

완성된 쿠파

이번엔 마리오의 쿠파다.

MakerWorld에 올라온 “Bowser - Ultra-Low Waste (No AMS Modular Design)” 모델이다. Crystopher81이라는 분이 만든 거다.

이름 그대로 AMS 없이도 뽑을 수 있게 색깔별로 조각을 나눠 놓은 모델이다. 색을 바꿀 때 버리는 필라멘트가 거의 없다는 게 포인트.

색깔별로 따로 출력

본체는 10판짜리 프로젝트고, 눈과 입은 AMS 멀티컬러용으로 한 판씩 따로 있다.

본체는 P2S로, 눈과 입은 X2D로 뽑았다.

색깔별로 출력되는 쿠파 부품들

노란 다리와 팔, 꼬리와 몸통, 검정 팔찌, 초록 등껍질, 흰 배와 등껍질 테두리, 빨간 무늬, 그리고 흰 가시들.

판마다 한 가지 색이라 출력 중에 필라멘트를 바꿀 일이 없다.

다 뽑아서 펼쳐 놓으니

조립 전에 펼쳐 놓은 부품들

다 모아 놓으니 양이 꽤 된다. 작은 회색 조각들은 팔찌에 박히는 징이다.

제일 힘들었던 건 이빨

조립 전 머리 부품과 완성된 입

이번 조립에서 제일 힘들었던 건 이빨이었다.

왼쪽이 조립 전 머리 부품이고, 오른쪽이 완성된 모습이다. 조립 영상을 찍기 전에 미리 끝내 둔 부분이라 영상에는 안 나온다 ㅠㅠ

순간접착제로 하나씩

나머지는 순간접착제로 하나씩 붙여 나갔다.

다리와 꼬리 → 등껍질 → 팔찌 → 등껍질 빨간 무늬 → 팔 → 배와 머리 → 등껍질 가시.

등껍질 빨간 무늬 붙이기와 가시 붙이기

조립 과정을 통째로 찍었더니 40분 가까이 되더라. 그중에 등껍질에 빨간 무늬 붙이는 게 제일 오래 걸렸다. 영상으로 보니 7분 정도. 마지막 등껍질 가시도 하나씩 붙이느라 5분 넘게 걸렸다.

완성

왼쪽에서 본 쿠파

위와 뒤에서 본 쿠파

등껍질 가시까지 다 붙이고 나서야 완성이다 ㅎㅎ

영상으로 보기

출력부터 조립까지 영상으로 담아 봤다. 출력은 프린터 소리 그대로, 조립은 하나씩 붙어 가는 모습을 정지 화면으로 착착 넘겨 봤다 ㅎㅎ

짧게 보고 싶으면 쇼츠로 ㅎㅎ